[카운터 펀치] 유럽의 미래가 우크라이나에 의해 결정될까요?

안녕하십니까!

트레버 라우든이 진행하는 ‘Counter Punch’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공산주의 혁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반격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항상 입고 나오는 재킷과 셔츠 대신 ‘Slava Ukraine’ 티셔츠를 입고 나왔습니다. (Slava Ukraine –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그러니 제가 오늘 어떤 이야기를 할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달리 기사 전체를 읽어드리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장관으로 있는 올렉시 레즈니코프가 최근 쓴 연설문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서구의 지원의 시급성을 훌륭하게 요약하고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는 유럽과 미국의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매우 논란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설문 전체를 읽어드릴 테니 끝까지 잘 참고 들어주시고요.

이후에 제 의견을 일부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대서양 위원회’에 2021년 12월 기고한 글에서 저는 유럽의 미래가 우크라이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대담해 보였을지 모르는 발언은 이제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방패가 되어 2,500킬로미터의 전선에 걸쳐 대륙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새로 성공을 거둘 때마다 NATO와 유럽연합이 직면한 위협은 줄어듭니다.

지난 10개월, 우크라이나는 서방을 공격하기 위해 수십 년간 훈련해온 러시아군 부대를 대거 격파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적 잠재력이 회복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영웅적 행동은 유럽이 안보와 방어에 대한 접근법을 재고할 귀중한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이 재평가는 지난 12개월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솔직한 반성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수백만 명의 난민 문제에서부터 세계 에너지 및 식량 위기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인해 벌어질 결과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전쟁 전 경고는 전부 무시되었습니다.

1년 전, 독일 지도자들은 여전히 ‘노드스트림2’ 가스관이 순수히 경제 프로젝트라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