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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국회의원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

2016년 05월 1일

더불어민주당 최규성 국회의원은 30일 저녁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션윈을 관람하고 “션윈공연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더불어민주당 최규성 국회의원은 30일 저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션윈을 관람하고 “션윈공연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4월 30일 전주에서 시작된 션윈 내한 공연에 더불어민주당 최규성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션윈공연을 처음 관람한 최 의원은 평소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중국문화가 익숙하다고 전했다.

삼국지를 7번 읽고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곳도 많이 둘러봤다는 최 의원은 “션윈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고 정의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우리가 중국문화를 배운 게 많고 또 오랜 기간 문화적인 맥락이 같은 부분이 많잖아요. 중국은 정신적인 고향이죠. 이색적이지도 않고 친근하면서 매우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는 가장 인상 깊은 작품으로 ‘작은 스님과 홍위병’ 무대를 꼽았다. 이 무대는 중국의 문화대혁명 시기 사찰에 침입해 폭력을 휘두르는 홍위병을 무술과 기지로 쫓아내는 스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든 무대가 재미있었지만, 홍위병 나오는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홍위병이 있던 시기가 내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이거든요. 그 당시 문화대혁명의 정신이 새로운 정신으로 칭송받았으나 시대가 바뀌어서 너무 이념에 충실한 게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에서 파룬궁을 탄압하고 있는 것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요. 중국에서도 다양한 여러 면을 수용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중국 오천 년 문화의 부활을 이끄는 션윈 공연에는 ‘인의예지신’과 같은 전통 가치관과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중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최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 “우리나라도 신불을 숭상하는 문화가 오랜 전통인데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 인간의 기본적인 부분을 해치지 않는 한 모든 종교는 다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션윈 공연을 볼 수 있게 주변에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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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한국프레스센터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