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없는 美-中 외교전 “미래는 태평양 패권에 달렸다” [특집 보도]

2022년 08월 5일 차이나 인 포커스

무역, 상거래, 군사 등의 면에서 태평양 해역을 놓고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태평양을 장악하는 자가 미래를 장악합니다.

–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특집 보도에서는 태평양 해역에 대해 집중 탐구해 봅니다.

중국이 주도권을 쥘 경우 어떤 일이 생길까요?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China in Focus’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티파니 마이어입니다.

“태평양의 절대 강국” 미국이 가지고 있던 타이틀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잃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 우리는 하와이에서부터 미국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일이 이어진다면 우리는 미 서부 해안과 더 가까운 곳부터 미국을 방어해야 합니다.

예비역 해병대 대령이자 ‘원 코리아 네트워크’ 대표로 있는 그랜트 뉴셤의 지적입니다.

미국은 그 타이틀을 굳히기 위해 2차대전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벌여야 했다고 강조합니다.

– 2차대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와닿지 않는 일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시아와 태평양에서 지금까지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미국 영토와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적과 마주하고 수세에 몰리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세계 다른 곳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 하지만 이 해역을 통제하는 것은 전략적 의미만 지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외교정책위원회 선임연구원인 알렉스 그레이는 이렇게 진단합니다.

– 우리가 COVID 이후 공급망 사태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아시아에서 서부 해안까지, 서부 해안에서 미 전역까지 해운이 경제적, 상업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