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워킹 데드’; 공산당 지도부의 세계관을 파헤친다 [특집 ATL]

2022년 09월 7일 에포크TV 오리지널

<하이라이트>
오늘 우리는 중국 공산당이 미국과 우리의 가치관에 얼마나 적대적인지를 마침내 깨닫게 됐습니다.

– 중국 정부는 이런 일이 내정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참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건 틀린 말입니다.

– 경찰은 팬데믹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다른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불투명한 정권 중국 공산당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권위주의의 키를 쥐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이 새로운 철의 장막 이면에 있는 중국 공산당 공직사회를 엿볼 것입니다.

– 중국 공직사회는 대단히 잔인하고 어둡습니다.

거대한 선전 기구의 작동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우리 시야에서 가려져 있습니다.

– 그들은 매일 다른 사람인 척해야 합니다.

– 거짓말을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죠.

– 정직한 사람은.. 고위직 승진이 불가능합니다.

– 자기 의견을 내는 건 감히 생각도 못 해요.

– 영화 제작자 케이 루바첵만큼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 대해 잘 아는 연구자는 없다시피합니다.

저서 ‘중국의 워킹 데드는 누구인가?’를 집필했고, NTD에서 ‘Life and Times’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 그들은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들의 양심과 분리되도록 강요받고 있고요.

결국 그들은 꺾이게 되죠.

– 케이는 수십 명의 전직 공산당 관리들을 인터뷰했고, 정권에 봉사하는 이들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공식 문서와 연설들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죽이거나 박해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의 이론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은 겁니다.

오늘 우리는 그동안 대중의 시선에서 가려져 있던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뒤틀린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볼 것입니다.

저는 뉴욕 북부 허드슨 밸리에서 케이와 만났습니다.

이하…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