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평론-4 공산당은 반우주 세력이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평론-4

2021년 08월 26일 오후 3:43 업데이트: 2021년 11월 29일 오후 2:59

중국인은 ‘도(道)’를 매우 중시한다. 고대에는 포학한 제왕을 ‘무도혼군(無道昏君ㆍ무도하고 어리석은 군주)’이라 했고, 보편적인 ‘도덕’ 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일을 하면 “도리(道理)에 어긋난다.”고 했으며, 농민이 반란을 일으킬 때조차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한다(替天行道).’는 기치를 내걸었다.

노자(老子)는 “우주의 혼돈 속에서 만들어진, 도라고 부르는 그 무엇이 있으니, 그것은 천지자연보다 앞서 생성된 것이다. 그것은 적막하고 고요하다. 홀로 서서 함부로 변하지 아니하고, 주행함이 위태롭지 아니하니, 천하의 어머니라 부를 만하다. 나는 그것의 이름을 알지 못하나, 도라고 부르겠다(<도덕경> 제25장: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獨立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天下母. 吾不知其名, 强字之曰道).”고 했다. 한마디로 도(道)에서 천지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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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코리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