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면 사진 왼쪽은 자동차입니다”

황효정

2020년 10월 30일 오전 10:12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5:15

적어도 5초는 봐야 이해가 가는 사진 한 장이 논란(?)이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보아도 보아도 믿기 어려운 사진 한 장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차 광내기 고인물’, ‘세차 레전드’ 등의 제목으로 공유된 사진은 얼핏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는 평범한 사진이었다.

각종 장비와 커다란 선풍기가 비치된 점으로 미뤄보아 자동차 정비소로 보이는 공간을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가운데에는 자동차 타이어 하나도 놓여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타이어를 두고 왼쪽은 자동차였다.

깨끗이 닦인 자동차 표면이 정비소 풍경을 거울처럼 비추고 있던 것.

타이어 위에 자동차 문손잡이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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