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카메라’ 탑재한 아이폰11의 ‘나이트 모드’ 사진은 이렇게 선명하다

김연진
2019년 09월 19일 오후 1:25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6:18

아이폰X와 아이폰11의 카메라를 비교한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아이폰11에 새롭게 탑재된 ‘야간 모드’의 뛰어난 성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트위터 계정에는 아이폰X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로 촬영한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각각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을 촬영한 사진 2장이 보인다.

연합뉴스

첫 번째 사진은 주변이 매우 어둡게 나와 사람의 얼굴도 잘 보이지 않는다.

반면 두 번째 사진은 비교적 매우 선명하고 밝게 촬영됐다. 사람의 얼굴과 옷 등 인상착의가 분명하게 보인다.

첫 번째 사진은 바로 아이폰X로, 두 번째 사진은 아이폰11 프로 맥스로 촬영한 사진이었다.

애플은 이번 신작인 아이폰11 시리즈부터 야간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야간 모드’ 기능을 탑재했다.

애플

특히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에는 처음으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여기에는 1200만 화소 광각 렌즈,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카메라가 탑재돼 사진 촬영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