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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베리 음악인을 사로잡은 션윈

2011년 12월 28일


 


부부가 모두 음악가로 활동하는 짐과 캐롤린 존스톤은 26일 워터베리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했다.(사진=알렉스 왕)


 


26일 미국 코네티컷 주 워터베리에서 열린 션윈순회예술단 공연에는 수많은 음악가가 관람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짐과 캐롤린 존스톤은 부부이자 음악가이다. 짐은 대형 밴드에서 재즈를 연주하고, 캐롤린은 라틴과 레게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캐롤린은 “의상이 정말 놀랍네요. 무용수들은 우아하고요. 진짜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션윈 웹 사이트에 따르면 션윈의 의상 디자이너들은 전통의상을 재현하려고 다양한 민족, 왕과 평민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의 전통의상 자료를 수집한다고 알려져 있다. 


 


캐롤린은 “처음에는 그냥 중국문화가 좋았어요. 보기만 해도 정말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무용수들도 대단했습니다. 그들은 작품 속에서 완벽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짐도 “문화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춤과 음악도요”라며 아내의 말에 동의했다.


 


딸과 함께 션윈 공연장을 찾은 또 다른 관객인 에드워드 제라 역시 음악가이다. 그는 “음악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마이크 없이 노래를 부른 소프라노 하오란 정의 무대를 언급하며 “그녀의 노래에 마음을 뺏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역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한 선생님 역시 비슷한 소감을 밝혔다. 


 


“음악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동서양 악기의 조합도 아름다웠고요. 정말 전문적이고 대단한 무대였습니다. 음악의 흐름 역시 완벽하더군요. 주변 사람들에게 공연을 꼭 한 번 보라고 말할 겁니다.”


 


션윈예술단의 3개 무용단과 오케스트라는 12월 전 세계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션윈순회예술단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워터베리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