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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정종희 교수 “스크린 그래픽과 무대의 조화, 신비로워”

2016년 0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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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부인과 함께 션윈공연을 관람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책발전연구원 연구교수이자 공학박사인 정종희 교수는 “이런 공연이 왜 이제야 왔는가”하고  션윈예술단에 감탄했다. (전경림 기자) 3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부인과 함께 션윈공연을 관람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책발전연구원 연구교수이자 공학박사인 정종희 교수는 “이런 공연이 왜 이제야 왔는가”하고 션윈예술단에 감탄했다. (전경림 기자)
“굉장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웅장한 규모와 배경 스크린의 그래픽과 무대와의 조화가 신비로울 정도였습니다. 중국에 갔을 때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런 공연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나고 우수했습니다. 파룬궁에 대한 내용이 잠깐 나오는데 현재 진행 중인 박해에 대한 내용이 상징적으로 잘 표현됐고, 그동안 몰랐던 파룬궁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책발전연구원 연구교수이자 공학박사인 정종희 교수는 부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본 소감을 밝혔다.

정 교수는 션윈 공연이 일반 공연이라기 보다는 신이 만든 공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서 ‘굉장한 공연’이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마치 무대에서 나비가 날아서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특히 티벳의 노란색과 하늘색 옷을 입은 무용수들이 회전하는 장면에서는 기존에 봤던 공연들과는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아주 뛰어난 표현이었어요.“

정 교수는 션윈의 뜻이 ‘신의 운치’라는 의미에 대해 공연 내용과 제목과 잘 맞게 정해졌다면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찬사를 보내고 싶은 공연이라고 했다.

함께 동반한 부인 임성화 씨는 바니디자인(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임성화 대표는 공연 내용을 보니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공연이라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화려한 색채감이 돋보이면서 물아일체랄까 화면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좋았고, 매회 의상이 달라지고 컬러가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임성화 대표는 공연이 디자인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느냐는 질문에 “원래 일반적인 디자인에서는 형광 색조를 쓰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션윈에서는 형광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가볍지 않고 중후하다고 할까 뭔가 멋이 있었어요”라면서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느낌도 전했다.

이에 대해 정종현 교수도 자신의 견해를 보탰다. “색은 때와 장소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션윈 공연에서는 모든 색이 빛과 연결되면서 녹색도 그냥 녹색이 아니고 하늘색도 그냥 하늘색이 아니었어요. 그래요. ‘빛’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고 그래서 ‘신의 운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공연이 왜 이제야 울산에 왔는가 안타까웠고, 이제라도 보게 돼어 영광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라도 션윈 공연을 보게 돼 영광스럽고 기분 좋았다고 한 정 교수는 공연이 해마다 다른 연출과 기획을 한다니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또 보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부인과 함께 공연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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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한국프레스센터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