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2시, 션윈예술단이 부산에서 3번째 공연을 가졌습니다.
공연장은 관객으로 가득 차 만석을 이뤘습니다.
이날 운수업을 하는 사업가 하진웅 씨도 8살 아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 하진웅 사업가(운수업)
조장룡이 아기를 구할 때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더라고요.
왜 물로 뛰어드는지, 그리고 스크린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날아가는지 이런 것들을 아이가 물어봤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호기심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진웅 씨는 션윈 공연이 아이 교육에 매우 도움이 된다”면서 아이가 공연을 보고나서 꿈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이) 본인의 느낌을 제가 전달할 수 없겠지만 이 어린 나이에 처음 보는 공연이면서 본인이 분명히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박수도 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분명히 꿈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고 이런 모습 보면서 다양한 부분에 예술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진웅 씨는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파룬궁 수련자들이 견정한 신념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파룬궁 (홍보)할 때 현장에서 체포되고 그리고 장기적출 같은 것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또 그리고 그런 모습 속에서 저와 종교가 다른 것과 상관없이 공산주의 체계하에서 애쓰는 모습들이 안타까웠습니다.
힘을 보탤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진웅 씨는 모든 문화권의 사람이 다 션윈 공연을 한번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종교나 문화권에 상관없이 꼭 한번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다른 종교이지만 전혀 상관없이 문화적으로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저의 아이처럼 어린아이가 와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공연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