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칼바람 1도 맞을 일 없는 신상 롱패딩 끝판왕

황효정
2019년 09월 12일 오전 11:18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6:22

날도 조금씩 쌀쌀해지고, 이제 조금 있으면 곧 두툼한 외투가 필요해질 계절이다. 이런 가운데 겨울 필수템, 롱패딩의 올해 트렌드가 소개됐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른 겨울맞이 준비에 한창인데, ‘올겨울 롱패딩 트렌드’가 그중 하나다.

누리꾼들이 공유한 게시글에서는 패션 브랜드 ‘몽클레어’와 ‘발렌티노’가 협업해 제작한 몽클레어 신상 패딩 정보가 담겼다.

게시글의 사진 속 롱패딩은 지난 2월 2019 F/W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공개된 디자인으로, 무릎을 넘는 길이의 패딩에서 그치지 않고 일종의 드레스가 된 심상치 않은 모습이었다.

몽클레어
몽클레어
몽클레어
몽클레어

일반인 키를 웃도는 모델 키임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길이, 발끝까지 덮고도 남는 패딩 드레스는 사진으로만 보기에도 푹신푹신해 따뜻한 모자까지 달려 있었다.

대단한 부피감을 지난 해당 롱패딩.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거세지는 한국의 겨울 한파로부터 단단히 지켜줄 것만 같은 디자인이다.

몽클레어의 해당 패딩 디자인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한 의미에서 뜨거웠다.

“진짜 따뜻하긴 할 것 같다”는 평범한 댓글부터 “진심이냐”, “이거 입으면 시간당 얼마 주냐”는 댓글까지 수많은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몽클레어
몽클레어
몽클레어
몽클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