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heepochtimes.com | SHENYUN.COM 가까운 공연장을 찾으세요 공유공유
모두와 공유하세요!
close

[영상 뉴스] 강남대 전 부총장 “5천 년 중국 역사를 들여다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2023년 02월 17일

15일 션윈예술단이 서울 국립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가졌습니다. 

– 유양근 강남대 명예교수, 전 부총장 

고전무용을 통해서 중국의 5천 년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가지 고전무용이 있지만 역사를 갈음하는 공연은 드뭅니다.

중국은 오래된 고유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용을 통해서 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상당히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 (션윈을) 봤으면 좋겠다’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유 교수는 션윈이 중국에서 공연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 무용이중국 공산당에 의해 중국에서는 (공연이) 이뤄지지 않지만, 지금 미국을 비롯한 서구 유럽으로 계속 여행하면서 무용을 보여준다고 들었습니다.

그 부분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안타깝죠.

문화라고 하는 것은 세계인들이 같이 공유해야 하는데, 이념적인 것으로 인해서 경계가 생기는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세계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문화를 같이 관람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사 유튜브 진행자 김현 씨는 션윈공연을 통해 중국의 희망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 김현 시사 유튜브 진행자 

이걸 보면서 중국이 5천 년 전통문화가 있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잖아요.

“아직은 완전히 죽지 않았다.  중국 공산당이 100% 말살시키지는 못했다.”  

이 공연을 통해서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공연이 매우 흥미롭고 많이 배웠다고 했습니다. 

– 박종찬 현대자동차연구소 연구위원 

중국 역사를 배경으로 해서 무용하고 곁들이니까 훨씬 재미가 더 있는 것 같아요.

단지 행위(무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걸 통해서 역사라든지 또는 현대 상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알 수 있어서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션윈 공연을 통해 여러 소수민족의 무용도 볼 수 있어 배울 점이 많았다는 관람평도 있었습니다. 

– 유양근 강남대 명예교수, 전 부총장

중국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문화가 다양한 게 있어요.

소수민족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가 있는데, 그런 다양한 문화를 중국의 역사 문화로 남겨서 아직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