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다닌다고 유명한 청담동 미용실에서 130만원짜리 헤어+메이크업을 받아봤다 (영상)

황효정
2020년 05월 22일 오후 4:11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후 3:28

연예인들이 다니는 샵이라고 유명한 미용실에서 130만원짜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난 결과는 대단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버 ‘제롬’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유명한 미용실을 찾아 직접 머리 스타일링과 화장을 받아보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곳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수지, 엑소 등 유명 연예인들이 스타일링을 받으러 오는 미용실이다.

이날 제롬이 밝힌 비용은 총 130만원이었다.

유튜브 ‘제롬JEROME’
유튜브 ‘제롬JEROME’
유튜브 ‘제롬JEROME’

기존에 제롬의 머리색은 분홍색이었는데, 제롬은 “오늘 머리색을 한 번 더 염색하고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염색과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에 총 130만원을 결제했다는 말이었다.

제롬은 “실제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다니는 미용계의 탑인 곳이라서 그런지 다들 굉장히 프로패셔널하셨다”며 “저에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머리 받다가 굉장히 유명한 연예인분들도 가까이 마주쳤는데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제롬JEROME’
유튜브 ‘제롬JEROME’
제롬 인스타그램 캡처

이같은 설명과 함께 영상에서 제롬이 공개한 비포 앤 애프터(전후) 차이는 대단했다.

여느 청년처럼 민낯의 순한 인상이었던 제롬은 웬만한 아이돌 뺨치게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는 얼굴로 변신했다.

여기에 헤어 스타일링까지 받고 나자 완벽 그 자체인 모습이었다.

확연히 티가 나는 비포 앤 애프터 차이에 누리꾼들은 “비싸도 받을 만 하다”, “나도 받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