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무대서 매력 터졌던 신인 ‘싹쓰리’ 멤버 유드래곤의 엔딩 장면(+움짤)

이서현
2020년 08월 3일 오전 11:49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전 9:42

청량한 여름 노래로 데뷔한 신인 그룹 싹쓰리 멤버 유드래곤(유재석)의 열정적인(?) 엔딩 장면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싹쓰리가 출연했다.

유드래곤과 린다G(이효리) 그리고 비룡(비)은 ‘그 여름을 틀어줘’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화려한 형광 의상과 고글, 헤어밴드 등을 활용해 90년대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그런데 노래가 끝난 후 본무대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린다G와 비룡은 가수인생 2회차인 듯 여유롭게 포즈를 잡았다.

반면, 유드래곤은 의욕 넘치게 카메라를 쫓아 눈을 맞췄고, 과하게 헐떡이며 최선을 다했음을 어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특히 과장해서 숨을 쉬느라 아래턱을 바삐 움직이고, 유난히 눈을 동그랗게 떠 웃음을 전했다.

유드래곤의 엔딩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소리까지 들으면 더 웃김ㅋㅋㅋ” “하관이 따로 움직여” “입덕할 것 같아” “청초하고 상큼하네 ㅋㅋ” “너무너무 심장 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싹쓰리는 이날 가수 전소미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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