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간절한 ‘SOS’ 요청에 “안 알려준다”며 단호하게 외면한 팬들

이현주
2020년 08월 25일 오후 3:43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6:03

배우 신세경이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23일 신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 이사했어요! 새집 첫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신세경은 이사한 집에서 텃밭을 가꾸고, 서재를 정리하는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을 공개하며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집해보았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런데 영상이 공개된 후 신세경이 다급하게 팬들에게 SOS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 유튜브 채널

해당 영상에 삽입된 중간 광고 때문이었다.

이는 유튜브 방침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된 것이다.

신세경은 유튜브 고정 댓글에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 했는데.. 왜 광고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세경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설정에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알려주세요”라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팬들은 “안 알려줘요. 돈 많이 버세요”, “이 영상 공짜로 보기 아깝습니다”, “인기 유튜버라는 증거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신세경 유튜브 채널

앞서 신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 협찬을 일절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구독자 수 103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