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시즌8 촬영 앞뒀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한 것

tvN ‘신서유기’가 시즌8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9일 tvN 측은 ‘신서유기8’ 기획 초기 단계임을 밝혔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편성과 구체적인 콘셉트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하,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첫 번째 시즌을 방송한 ‘신서유기’는 지난 1월까지 총 7번째 시즌을 이어왔다.

그동안 ‘리얼 막장 모험 활극’을 표방하며 매 시즌 기상천외한 분장과 게임을 선보였다.

시즌1부터 고정멤버인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은 KBS 2TV ‘1박 2일’부터 맞춰온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합류한 규현·송민호·피오 역시 각각의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시즌8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의 이목은 안재현의 복귀 여부에 쏠렸다.

한재현은 2016년 ‘신서유기2’에 합류해 2018년 ‘신서유기6’까지 함께했다.

잘생긴 외모와 달리 엉뚱하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신미'(신 미친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 소송 문제로 시즌7에는 한시적으로 빠졌다.

안재현의 ‘신서유기8’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미 돌아와” “구미 신미 조합 보고싶다” “안재현 절대 복귀해ㅠㅠ”라며 안재현의 합류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