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현실은? “’앱’, 뇌기능 납치까지” [바이탈 사인]

2023년 04월 28일 바이탈 사인

<나레이션>

펜타닐, 코카인, 알코올, 니코틴… 중독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우리는 ‘행동’은 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주변 모두가 사용하는 전화기처럼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은 엄청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콜센터는 언제든 온라인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심지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재활 센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중독에 대해 새로운 명칭도 부여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nomophobia), 모바일 기기가 없음에서 오는 두려움입니다.

<본문>

‘Vital Signs’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건강한 육체, 정신, 영혼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그러니 건강해집시다. 저는 브랜든 팰론입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제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 녀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기술을 필요악으로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죠.

그 이야기는 잠시 후 들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어떤 경험들을 가지고 계신지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스마트폰 과용은 도박의 행동 중독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그것을 끊었을 때 행동 제한에서 오는 어려움, 불안감, 금단 증상 같은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증상은 중독으로 인해 위험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느라 길을 보지 않고 걷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스마트폰이나 소셜 미디어를 끊는 것은 담배를 끊는 것보다도 어렵다는 조사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이 우리에게 그렇게 강력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설계된 것이 대부분이죠.

전화기를 확인하려고 자리에 앉았다가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 있으십니까?

그 이유는 스마트폰과 앱이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 자주 재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