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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13번째 대만 공연… 총통 등 정재계 인사 축사 보내

2019년 04월 1일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국 션윈예술단을 맞아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이 축사를 보냈다.(에포크타임스 합성)

‘절예전영’(絕藝傳詠‧빼어난 예술을 전하다)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中華民國) 총통이 13번째 대만 공연을 갖는 션윈예술단에 보낸 축사다.

차이잉원 총통 외에도 97명의 중앙정부 수장과 각급 지방 정계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션윈예술단을 환영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국 션윈예술단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대만을 방문해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총통과 중앙정부 수장들 축사 보내

차이잉원 중화민국 총통이 보낸 축사 “절예전영’(絕藝傳詠)” (에포크타임스)

쑤자취안(蘇嘉全) 입법원장과 차이치창(蔡其昌) 부원장 등 13명의 중앙정부 수장,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台北) 시장 등 지방정부 수장 20명, 입법위원 59명, 지방 정계 인사 4명 등도 축사를 보냈다.

쑤자취안 입법원장은 “션윈예술단은 전통문화의 내포를 담은 풍성한 무용을 통해 동양음악의 정신과 멋, 서양교향악단의 정교함과 힘을 조화시켜 삼황오제의 먼 옛날부터 역대의 흥망성쇠까지 연출했다”는 축사를 보냈다. 션윈을 관람한 바 있는 그는 “션윈이 인기 넘치는 예술적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라며 극찬했다.

차이치창 입법원 부원장은 “신사묘운 예진화경(神思妙韻 藝臻化境‧신묘한 운치와 예술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이라는 축사를 보내 환영했다.

쑤자취안(蘇嘉全) 입법원장, 차이치창(蔡其昌) 입법원 부원장, 쉬궈융(徐國勇) 내정부장, 우젠셰(吳劍燮) 외교부장 등 중화민국 중앙정부 수장이 보낸 축사. (에포크타임스)

션윈이 매년 대만을 방문해 공연할 때 주변 아시아 국가들과 중국 대륙의 수많은 팬이 션윈의 명성을 듣고 대만을 찾아 션윈공연을 관람한다. 이는 국제와 양안의 성대한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우자오셰(吳釗燮) 외교부장은 “신묘절운(神妙絕韻‧신묘하고 빼어난 운치)”이라는 찬사로 션윈을 맞았다. 대륙위원회 장샤오웨(張小月) 주임위원은 ”신묘교운, 양명국제(神技巧韻, 揚名國際‧신비한 기교와 운치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쉬궈융(徐國勇) 내정부장, 쑤젠룽(蘇建榮) 재정부장, 선룽진(沈榮津) 경제부장, 교무(僑務)위원회 우신싱(吳新興) 위원장, 리융더(李永得) 객가위원회 주임위원, 주쩌민(朱澤民) 행정원 주계총처장(통계처장) 등이 보낸 축사 (에포크타임스)

이 밖에 쉬궈융(徐國勇) 내정부장, 쑤젠룽(蘇建榮) 재정부장, 선룽진(沈榮津) 경제부장, 교무(僑務)위원회 우신싱(吳新興) 위원장, 리융더(李永得) 객가위원회 주임위원, 주쩌민(朱澤民) 행정원 주계총처장(통계처장) 등도 축사를 보내 션윈예술단을 맞이했다.

천난광(陳南光) 중앙은행 부총재, 우미차(吳密察) 국립고공박물원 원장, 황메이잉(黃美瑛) 공평거래위원회 주임위원, 대륙위원회 장샤오웨(張小月) 주임위원이 보낸 축사 (에포크타임스)

6개 직할시 수장과 지방수장 14명도 축하

공연을 펼치게 되는 6대 도시의 시장들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 허우유이(侯友宜) 신베이 시장, 정원찬(鄭文燦) 타오위안(桃園) 시장, 루슈옌(盧秀燕) 타이중 시장, 황웨이저(黃偉哲) 타이난 시장,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 등이 축사를 보내 션윈을 격려하고 대만 공연의 대성공을 기원했다.

또 14명의 지방 현장과 시장들도 축사를 보내 션윈을 환영했다.

중화민국 6대 직할시 수장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보낸 축사. (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보낸 축사. (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보낸 축사. (에포크타임스)

입법위원과 지방의장도 환영

중앙 민의(民意)를 대표하는 입법위원은 대만 각지의 하층 민중과 가장 가까운 정치인이다. 매년 션윈이 대만에 올 때마다 수많은 입법위원이 지방 유권자를 대표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올해도 입법위원 59명이 축사를 보내 션윈을 환영했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중화민국 입법위원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해외 대도시 공연마다 초만원

지난 12년간 대만에서 션윈의 공연 횟수는 430회에 이르고, 대만 문화 예술계의 연간 흥행 1위를 여러 차례 차지했다.

올해 션윈은 해외에서도 뜨겁다. 이미 미국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등 국제적인 대도시에서 공연마다 초만원을 이루는 놀라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는 1월과 3월에 각각 2차례 공연을 열어 누적 29회 만석 기록을 이루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잘 알려진 정재계의 주류 엘리트들이 ‘세계 최고의 쇼’라는 비범한 시청각 예술을 체험했다.

션윈예술단은 12~15일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에서 5차례 공연을 펼쳤고 공연마다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다이빙/에포크타임스)

대만 6대 도시에서 28회 공연 펼칠 예정

올해는 대만 6대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4월 3일 저녁 가오슝 문화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