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신베이시에서 열린 션윈순회예술단 첫 대만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막을 열었다. (Epoch Times)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션윈(神韻)예술단 대만 순회공연에 대만 주요 인사들이 화환과 축사를 보내 화제다.
민진당 주석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 당선자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션윈예술단 가오슝 공연기간 중 화환을 보내 션윈 공연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축사는 대만순회공연이 열리기 전부터 계속됐다. 3월 17일 신베이(新北)시 ‘대만예술대학’에서 올해 첫 순회공연의 막을 열기 전, 타이베이시 시장, 타이난시 시장, 가오슝시 시장, 타이중시 시장, 타오위안시 시장을 포함한 5대 직할시 수장 및 입법원(한국국회에 해당) 부원장, 외교부장, 내정부장, 전 행정원장 등 총 101명의 중앙정부 고위관리와 지방자치단체수장들이 축사를 보냈다.
이들은 10년째 대만을 방문하는 션윈을 환영하는 한편, 션윈의 휘황찬란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예술형식을 극찬했고, 독창적이고 심오한 문화적 내포가 대만사회에 가져다 준 바른 영향과 탁월한 공헌에 대해 감사했다.
션윈예술단 공연은 대만사회와 시민들 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각 도시마다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표 한 장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연일 연출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정재계, 의료계, 예술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공연장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오직 션윈을 보기 위해 본토에서 온 중국인들을 포함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가의 화인들도 단체를 조직해 션윈을 관람하러 대만을 찾았다.
관객들은 순정하고 휘황한 중화 5천년문화를 전 세계에 체현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잃어버렸던 전통가치를 다시 되살려준 션윈에 커다란 찬사를 보냈다. 또 전반 공연에 관통된 ‘진(眞), 선(善), 인(忍)’의 정신이 전달하는 강대하고 바른 에너지와 깊은 내포는 사람에게 새로운 생명 및 삶의 의의를 새롭게 부여해 준 것 같다고 많은 이들이 감동적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션윈순회공연은 4월 17일까지 한 달 간의 일정으로 타이베이, 가오슝, 자이, 타이난, 타이중, 장화, 타오위안 등 대만의 7개 주요도시에서 총 34회 공연을 펼친 후,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주, 울산, 서울, 수원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션윈세계예술단 대만순회공연에 앞서 101명의 중앙정부 고위관리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축사를 보내 션윈예술단 대만방문 10주년을 환영했다. 사진은 축사를 보내온 중앙부처 관리, 현장, 시장 및 의회 의장들이다. (Epoch Times)
차이잉원 중화민국 총통 당선자가 화환을 보내 션윈 대만순회공연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Epoch Times)
대만 입법원 차이치창(蔡其昌) 부원장과 가오융광(高永光) 고시원(考試院) 부원장은 각각 ‘예원의 빛(藝苑之光)’, ‘신무경계(神舞境界)’ 등 축사로 션윈을 칭송했다. 린융러(林永樂) 외교부장, 천워이런(陳威仁) 내정부장 역시 ‘무용의 운치 은은하나니(舞韻悠揚), 예단에 명성을 떨치네(享譽藝壇)’, ‘천운의 소리(天韻之聲)’ 등으로 션윈을 환영했다.
대만 입법원 차이치창 부원장, 가오융광 고시원(考試院) 부원장, 천워이런 내정부장과 린융러 외교부장 등 중앙정부 수장들이 션윈에 보내온 축사.(Epoch Times)
대만 전 행정원장 수전창(苏贞昌), 행정원 대륙위원회 주임 위원 샤리옌(夏立言), 행정원 해안순방서 서장 왕충이(王崇仪), 행정원 화교위원회위원장 천스쿠이(陈士魁)도 ‘신곡여운(神曲餘韻)’, ‘심오한 문화유산 전수(精湛薪傳) 등 축사를 보내 션윈을 환영했다.
대만 전 행정원장 수전창, 행정원 대륙위원회 주임 위원 샤리옌, 행정원 해안순방서 서장 왕충이, 행정원 화교위원회위원장 천스쿠이 등이 보낸 축사. (Epoch Times)
대만 5대 직할시 수장들인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 시장, 정원찬(鄭文燦) 타오위안(桃園)시 시장 , 린자룽(林佳龍) 타이중(台中)시 시장, 라이칭더(賴清德) 타이난(台南시 )시장, 천쥐(陳菊) 가오슝(高雄)시 시장 등은 시민을 대표해 축사를 보내어 션윈의 대만 공연을 환영했다.
커원저 타이베이시 시장은 “션윈예술단은 10년간 전 세계를 순회하면서 신이 전한 문화예술을 체현했으며 사회 각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순회공연도 대만 관객에게 있어 한차례 성연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공연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대만 5대 직할시 시장들이 시민을 대표해 축사를 보내 션윈의 대만 공연을 환영했다. (Epoch Times)
린자룽 타이중시 시장은 축사에서 “션윈예술단은 탁월한 예술형식으로 하늘을 공경하고 도덕을 중히 여기며, 충효의 예의 등의 전통가치 내포를 체현해냈습니다. 이는 문화도시 타이중시의 핵심이념에 부합됩니다.” 라고 언급했다. 라이창더 타이난시 시장은 “션윈예술단은 중국 고전 민족무용과 동서양 악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션윈오케스트라 연주음악으로 진선인(真善美)의 경지를 체현했으며 타이난의 문화적 수준도 높여주었다. 2016년 대만 순회공연의 성공을 미리 축원드린다!”라고 썼다.
이외에도 대만 기타 현시(現市)의 15명 현장과 시장 및 여러 지방의회 의장, 70여 명의 입법위원회 위원(국회의원)들이 축사를 보내 션윈의 대만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대만 각 현시 현장, 시장 및 지방의회 의장들이 보내온 축사. (Epoch Times)
대만 각 현시 현장, 시장 및 지방의회 의장들이 보내온 축사. (Epoch Times)
대만 각 현시 현장, 시장 및 지방의회 의장들이 보내온 축사. (minghui.org)
아래는 입원위원회 위원(국회의원)들이 보내온 축사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