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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중화신전문명을 재현했다

2011년 12월 21일

2011 션윈(神韻)이 가져다 준 깊은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2012년 션윈공연이 지난 16일부터 성대한 막이 올라갔다. 마치 션윈가사에서 노래한 것과 같다.

 

중국대륙에서는 이미 사라진 전통중화문명을 재현하는 션윈. (사진=大紀元)

  

               “오천년 문명이 시나리오

                만리산하(萬裏山河)를 큰 무대 삼아

                중화의 아들딸 큰 연극을 하네

                신전(神傳)문화 하늘에서 왔네” (신에 대한 약속은 지켜야 한다)

 

 

지난 5년에 걸친 션윈 월드투어를 통해 션윈은 ‘중화신전문명의 재현’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션윈은 매 하나의 동작, 매 한 수의 가곡, 매 하나의 도구, 매 한 폭의 배경, 매 한 벌의 의상, 각종 다양한 색채, 매 하나의 인물, 매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중화 5천 년 문명역사를 가장 순정(純淨)하고 정통적이면서도 가장 휘황하고 감동적인 장면으로 재현했다. 마치 사람들의 기억의 관문을 열어 세세생생의 오랜 기억을 하나로 엮어내듯이 션윈이 만들어낸 한 막 한 막의 장면 속에 부활시켜 인류역사상 신전문화(神傳文化)의 빛을 또 다시 밝혔다.

이번 시기 인류문명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4대문명’의 소멸은 현대인들에게 깊은 반성을 하게 한다. 고대 이집트, 고대 바빌로니아, 고대 인도, 고대 중국의 문명은 모두 일찍이 바람처럼 사라졌지만 오직 중화문명의 한 가닥 선만이 남아 신주(神州)대지의 자손들을 깊이 단단히 잡아당기고 있다.
 

중화신전문화의 기억을 되살리는 션윈

일찍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유역에 우뚝 섰던 바빌로니아의 고성(古城)은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8천 년 전 수메르문명 이후 메소포타미아 평야는 지금까지 끝없는 전쟁에 시달려왔다. 사람들은 지금의 이라크가 일찍이 인류 최초의 법전이 탄생한 서방문명의 요람임을 상상하기란 아주 어렵다.
 

또 나일강변에 우뚝 솟은 피라미드는 마치 역사의 꿈에서 은퇴한 것처럼 영원한 혼돈에 빠졌고 오늘날 이집트 사람들조차 피라미드가 어디서 유래했는지 모른다. 수심에 찬 스핑크스가 그곳에 웅크리고 있는 이유는 마치 시저가 불살라버린 수 십 만의 소중한 이집트 고서들을 영원히 잊지 않으려는 것 같다.
 

갠지스강 동쪽의 인도는 비록 석가모니의 고향임에도 이제 그곳에서는 불교도가 탁발하고 걸식하는 모습은 아예 찾아볼 수 없다.
 

반면 황하유역의 중화대지는 반고(班固)가 천지를 열었다는 전설로부터 여와(女?)가 사람을 만들기까지, 황제(黃帝)의 화하족(華夏族)부터 성당(盛唐)의 찬란한 문명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신전문명의 기억을 보존하고 있다. 비록 진시황의 ‘분서갱유(焚書坑儒)’에서 1919년 ‘54운동’ 및 1960년 대의 ‘무산계급 문화대혁명’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큰 겁난을 거치면서 전통중화문명이 오늘날 중국대륙에서 이미 소실되긴 했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 션윈은 바로 이 기억의 대문을 여는 열쇠이자 중화 예술의 성전(盛典)을 재현한 것이다.

아래에서 관중들의 피드백을 보면 이들이 공통적으로 션윈이 순정한 중화5천년문화를 계승한 경전(經典)임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 금지당한 진정한 중국전통문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지멘스 부회장 미카엘 키르프.(사진=大紀元)

지멘스 부회장 마이클 키르프는 “나는 무엇이 진정한 중국문화인지 배웠다. 나는 션윈이야말로 중국인들의 전통문화, 그들의 본래 생활방식을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늘 중국을 여행하며 중국인들의 현재 생활을 알고 있는데 그들은 중국인의 전통에 따라 생활하지 않으며 전통의 중국문화가 그곳에서는 오히려 금지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난 6월 24일 링컨센터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뉴욕한국라디오방송의 권영대 사장(우측)과 코트라 뉴욕지사장 이동기씨. (사진=大紀元)

 

뉴욕한국라디오방송의 권영대 사장은 션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과 한국문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왔으며 나는 션윈무용을 통해 진정한 중국전통문화를 알게 되었다. 운해에 잠긴 선경(仙境)과 소수민족들, 또 신기한 전설, 우담바라를 소재로 한 무용은 나로 하여금 최근 한국 사찰에서 활짝 핀 이 길상한 꽃을 연상하게 했으며 션윈은 확실히 사람들에게 많은 계시를 준다.” “션윈이 대표하는 것은 진정한 전통문화와 예술이다.”라고 했다.

 

대륙 문화부 공무원 리위안(李緣)은 션윈을 관람한 후 “나는 줄곧 격동을 억누르며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 애썼다. 이번 무대는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정말 너무나 좋아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공연은 언어로는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진실, 감동, 선량함, 친근감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다. 나는 이 세상에서 션윈의 장관을 완벽하게 묘사하고 형용할 수 있는 언어는 없을 거라고 본다.”

 

폭스 5뉴욕방송의 앵커 어니 아나스토스(사진=大紀元)

 

 

 

폭스 5 뉴욕방송의 앵커 어니 아나스토스는 션윈을 관람한 후 “매 프로그램마다 모두 독특한 정보가 있었고 깊은 감동을 주었다. 션윈이야말로 진정으로 중국문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음미할 만하고 독창적인 공연은 내 생각에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다. 나는 지금 당장 사무실로 돌아가 10시 뉴스시간에 이 공연을 추천할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이는 대단한 공연이며 마땅히 와서 봐야한다고 말이다.”

 

 

중국기독교민주당 대변인 루둥(陸東)은 작년에 션윈에서 큰 감동을 받았고 올해 1월 11일에는 45명의 중국인들을 조직해 링컨센터에서 션윈을 관람했다.(사진=大紀元)

 

뉴욕에 거주하는 화인 루둥(陸東)은 “모든 사람들이 션윈을 봐야 하며 그것도 두세 번은 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션윈을 여러 번 봤지만 볼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고 했다. “처음 봤을 때는 웅장한 기세와 화려한 색채, 아름다운 음악과 우아한 무용에 감동되었고 아름답고 화려한 예술표현에 도취되었으며 전체적인 기세에 감동 받았다.

두 번 째 볼 때는 공연 배후의 정신적 내포 즉 정신적인 가치를 볼 수 있었다. 션윈은 신(神)으로부터 발원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공연이다.”라고 했다.

그는 “속세에 묻혀 사는 세인(世人)을 각성시키는 것이 션윈의 진정한 의도이다. 션윈 마지막 장면인 ‘천문이 크게 열리다(天門大開)’를 보면 천문이 열리기 직전 최후의 심판이 있는데 바로 큰 홍수가 닥친다.

신은 ‘진선인(眞善忍)’이지만 또 정의의 일면도 있다. 사람의 말로 하자면 죄를 졌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신의 자녀이며 만약 신에게 정의의 일면이 없다면 사람은 곧 무법천지로 변해 서로 살육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