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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뉴욕예술단] ‘션윈2013 월드투어’ 런던 바비칸센터서 감동 속출

2013년 03월 14일

지난 3월 5일 저녁 유럽 최대의 공연예술센터인 런던 바비칸예술센터가 올해 세계 최대의 공연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재미 화인 공연 예술단체 ‘션윈(神韻)예술단’의 3개 단 중 하나인 션윈뉴욕예술단이 런던 공연을 시작한 것. 이날 만석을 이룬 공연장에서 션윈 공연을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온 이 나라 각계 인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신성이 깃든 음악 속에 막이 열리자 중화 5000년 문화 속으로 신기한 여행이 시작됐다. 무대 위에는 고대 중국문명의 성대한 정경이 나타났다. 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시선을 집중하며 진감(震?)된 모습이었다.

 

대영제국 훈장 수상자인 소니아 브라운(Sonia Brown) 씨는 션윈 공연이 사람의 인생을 개변시킨다고 언급했다. 사진=Simon Gross 기자

 

2010년 소수민족 여성에 대한 공헌으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영국의 흑인여성단체 ‘시스타 토크(Sista talk)’ 설립자 소니아 브라운(Sonia Brown) 씨는 이날 션윈 공연을 보고 “사람을 감탄케 하는 공연”이라며 “모든 사람이 다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중국문화에 관한 인상은 어떤 때는 종합적이지 못하고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그는 “그러나 오늘 저녁 나는 진정한 모습을 봤다. 그렇게 우아하고 소박한 문화, 모든 것이 놀랍고 기쁨을 준다. 이 공연은 중국 역사를 완전하게 펼쳐보였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씨는 션윈 공연에서 선보인 색채의 배합과 안무, 의상이 비할 바 없이 뛰어나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절대적으로 놀라운 광경”이라며 특히 중국인들은 션윈 공연이 표현한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매년 모든 프로그램이 새로 창작되는 션윈 공연에 대해 벌써 내년 공연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영국 기업인 밀링톤사 회장 제이미슨(K.M. Jamieson) 씨는 이날 저녁에 본 무대 위의 중국인들이 중국에 긍정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리징항(李景行) 기자

 

중국 기업과 무역하면서 중국에 대해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영국 기업인 제이미슨(K.M. Jamieson) 씨는 이날 저녁 공연에서 뜻밖의 큰 수확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오늘 나는 중국의 다른 한 면을 봤다. 중국에는 유구한 문명이 있었다”면서 “중국인은 서양인보다 더 일찍이 문명을 개창했고 역대로 신성한 신앙이 있었다.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제이미슨 씨는 특히 중국 전통의 수련법으로 현대에 이슈가 되고 있는 파룬궁(法輪功; 法輪大法) 수련자의 반(反)박해 소재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제이미슨 씨는 이날 저녁 본 공연 속 중국인들이 중국에 긍정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중국의 희망”이라고 언급했다.

 

영국의 여성 금융계 협회 회장인 실바나 칼론(Sylvana Calone) 씨는 런던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보고 “정말 비범한 공연이다”며 격동된 모습을 보였다. 사진=Simon Gross 기자

 

영국의 여성 금융계 협회 회장인 실바나 칼론(Sylvana Calone) 씨는 런던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보고 “정말 비범한 공연이다”며 “매우 풍부한 의상, 그리고 무용이 표현한 주제들이 황홀하다. 봉황, 봄, 다채로운 색채 등 정말 미묘하다”고 밝혔다.

 

“션윈이 펼친 다양성은 나의 예상과 기대를 훨씬 초월했습니다.” 칼론 씨는 “프로그램에 이처럼 많은 각지의 스타일과 색채의 향연이 나타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던 서커스가 사실 중국고전무용에서 유래됐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기업 경영자 빌 핸들리 씨는 이날 션윈 공연을 보고 “매우 휘황한 장면들이 향수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사진=Simon Gross 기자

 

중국 현지와도 거래가 있는 교육기업 경영자 빌 핸들리 씨는 이날 션윈 공연을 보고 “매우 휘황한 장면들이 향수를 자아냈다”고 했다. 또 “무용 배우들이 무용과 몸의 움직임으로 이야기를 서술했는데, 전달력이 컸다”며 “자연스레 알게 되는 과정이 내겐 매우 신기하게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현대 중국에 관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강한 메시지를 느꼈다. 바로 자유와 신앙에 관한 문제였다”며 “사람은 신앙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작가 장푸(張樸) 씨는 션윈 공연의 전반에 신성이 깃든 점을 언급했다. 사진=Simon Gross 기자

 

매년 션윈을 봐왔다는 재영 중국인 작가 장푸(張樸) 씨는 올해 프로그램 역시 감탄했다며 놀라움과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그는 또 션윈 공연이 진정한 중화문화를 세계인에게 줄 것이라면서, 이 공연이 큰 감동을 주는 이유는 신성이 깃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푸 씨는 “션윈 공연은 해마다 새로운 감각, 새로운 생각을 떠오르게 해 확실히 뛰어나다”며 매년 이 공연을 보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 공연에서 몇 천 년을 이어온 중국문명이 미래에 이어질 희망을 봤다고 했다.

 

“중국에서 온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공산당이 중국문명을 없애버리면서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양심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러나 션윈 공연에서 희망을 봤다. 션윈은 몇 천 년을 이어온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가 아니라 중국 밖에서.”

 

장푸는 션윈 예술가들의 무대를 보면서 중화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생겼다고 했다. “션윈은 우아한 예술성으로 충만한 중화문화를 세계에 전했는데, 나는 이 문화가 중국인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션윈 공연이 전하는 문화는 세계인 누구나 받아들일 만하다. 매우 수승한 예술 표현이다.”

 

그는 션윈 공연에 신성이 깃들었다고도 했다. “이 공연은 사람에게 정신적인 승화와 충만감을 줘 그 예술세계에 몰두하게 하고 감동을 준다”며 “(사람을 초월한) 신성이 빠져있다면 그런 정신적인 승화가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푸 씨에 따르면 지금 중국은 “문화 사막”이다. 겉보기에 성공한 듯 마천루가 들어서고 있지만 진정한 강성함을 대표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드러나는 성공은 연기나 구름처럼 사라지기에 의의가 없다. 장푸 씨는 신념이 없는 사람은 추락하기 마련이라며 공산당 문화에 젖어든 중국인의 상황을 언급했다. “중국의 강대함은 고대 민족의 종합체이지 공산당과 아무 관계가 없다”며 “공산당이 사라져야 진정한 중화민족이 존재할 수 있다. 나는 션윈 공연을 통해 이 점을 깊이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장푸 씨는 유일무이한 예술성을 갖춘 션윈 공연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션윈은 매우 품격 높은 예술로서 무대 배경과 의상, 연출, 음악, 무용 등등에서 이 점이 자연스레 드러납니다. 고대부터 현대의 문명을 표현하는 데 있어 아름다움으로 즐거움을 줄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진감하게 합니다. 5000년 문명을 응집해 관객을 미래로 이끕니다. 이 세계의 앞날에 희망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재미 화인 공연예술단체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Shen Yun Performing Arts)’은 신(神)이 전한 5000년 중국 전통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2006년 결성됐다.

 

중국에서는 60여 년에 걸친 중국공산당의 통치, 특히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중국전통문화가 거의 파괴됐다. 하지만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사상 등 중화 5000년 문화의 정신적 내포까지 완전히 말살하지는 못했다.

 

2006년 해외에 거주하던 중국 출신 예술가들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갖고 뉴욕에서 션윈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듬해 션윈예술단은 무용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사회자와 제작진 등 단원 90여명으로 구성된 1개 공연단으로 첫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까지 불과 2년 사이, 같은 규모의 공연단 3개로 구성된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션윈예술단에는 국제적인 성악·무용 콩쿠르 수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음악원 출신 연주자가 다수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세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관객을 만난다. 매년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는 션윈예술단은 4월 5~16일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창원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 한국공연 일정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3년 4월 5일-7일 총4회

 

창원 성산아트홀
2013년 4월 9일 총2회

 

광주 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1일 총2회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2013년 4월 13일-14일 총3회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2013년 4월 15일-16일 총3회

 

? 입장권
VV 30만원 | V 20만원 | R 15만원 | S 11만원 | A 8만원 | B 5만원

 

? 웹사이트 및 문의
www.ShenYun.com
1544-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