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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뉴욕예술단]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혼신을 쏟는 배우에 감탄”

2010년 02월 10일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스티븐 루빈

예술의 도시 LA는 영화와 TV에 종사하는 예술가가 많다. 할리우드 영화제작인 스티븐 루빈(Steve Rubin)도 그들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지난 7일 전석매진을 이룬 LA 션윈공연을 관람하고서 “정말 아름답고 신기한 세계로 빨려 들어갔어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배우들은 마치 신과 천사처럼 무대를 가볍게 날아 다녔어요”라고 말했다.

루빈은 할리우드 독립영화TV제작사 ‘Fast Carrier Pictures’ 회장이다. 그는 야구팬의 생활을 그린 코믹영화 ‘Bleacher Bum’, 제2차 세계대전을 그린 영화 ‘고요한 밤’(Silent Night)등 여러 영화제작에 참여했다. 그의 제작사는 주로 유명한 영화채널인 ‘Showtime’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그는 일반 배우에게는 느낄 수 없는 션윈배우의 독특한 기질이 그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제 눈에 비친 션윈배우들은 육체를 가진 사람이 아닌 것 같았어요. 무대 위에서 높이 솟아오르는 배우에게서 특별한 기질을 느꼈어요. 그들은 보기에 마치 신과도 같았습니다.”

그는 “배우들은 혼신을 다해 그들이 창조하려는 무대를 그려내고 있었어요. 관객이 그들을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라 완전히 믿게 만들었죠”라고 덧붙였다.

입체적인 무대배경과 아름다운 의상도 그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는 “션윈공연의 스크린 배경은 무대를 아주 밝게 만들었어요. 반짝이는 창조력은 배경과 연기자를 하나로 만들었죠. 스크린에서 신불이 내려오는 장면은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라며 “의상도 정말 놀랍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의상은 처음 봤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