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월드투어에 돌입한 션윈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이 오는 2월 18일부터 열이틀간 서울, 대구, 창원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
진정한 중국 정통·전통문화 부활을 표방하는 션윈예술단은 해외 화교들을 주축으로 미국 뉴욕에서 결성됐으며 2007년부터 매년 월드투어 공연을 갖고 있다.
내한공연을 공동주최한 에이아이엠(AI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아시아 순회팀에는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창원 공연은 오는 2월 23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 총 2회 열리며, 공연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입장권은 VV석 20만원, V석 15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책정됐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유명 공연들이 줄줄이 좌석이 비거나 취소사태를 맞는 가운데, 션윈 공연은 거의 매번 만원을 기록하며, 기적과 같은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안내·예술단 공식홈페이지 www.ShenYunPerformingArts.org
예매·AIM엔터테인먼트 1644-1390 www.aimn.co.kr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