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그들의 목표는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 [ATL] 데이빗 제레마이어 박사 (상편)

2021년 11월 17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데이빗 제레마이어 박사는 ‘하나님을 위한 전환점’의 진행자이자 ‘우리는 여기서 어디로 가는가’의 저자입니다. 이번 [ATL] 데이빗 제레마이어 박사 인터뷰는 총 2부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상편으로 “사회주의, 그들의 목표는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하이라이트>

사회주의자들은 무신론자가 아니에요. 하나님을 반대할 뿐이죠.

–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념의 핵심에는..

–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없애고, 정체성의 핵심에 있는 것들을 파괴해요.

가정, 교회, 결혼.. 그리고는 그 진공 상태 안으로 들어오죠.

그들은 목표는 아이들을 통제하는 거예요.

오늘은 데이빗 제레마이어 박사님과 마주 앉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전환점’의 진행자이자 저서 ’우리는 여기서 어디로 가는가’를 쓰기도 하셨습니다.

‘백신 의무화’부터 ‘글로벌리즘’과 ‘취소 문화’까지 현재 정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 진실의 옹호자가 될 수는 없어도 거짓으로 사는 것 만큼은 거부할 수 있어요.

‘미국의 사상 리더들’을 진행하는 저는 얀 예켈렉입니다.

<인터뷰>

– 데이빗 제레마이어 박사님 ‘미국의 사상 리더’에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 제레마이어 박사님, 최근에 쓰신 책 ‘우리는 여기서 어디로 가는가?’를 읽어봤는데요. 이 자리에서 약간만 발췌해서 읽어드릴까 합니다. 바로 제 관심을 사로잡았고 이번 인터뷰 일정을 잡게 만들었거든요. 이렇게 쓰셨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조용히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COVID-19보다 훨씬 치명적인 것이다” “대부분 미국민들은 우리 자유와 삶의 방식에 그것이 미칠 위협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 사회주의를 얘기한 거예요.

– 맞습니다.

– 사실이고요.

책을 집필하기 시작할 때부터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1년 내내 사회주의에 대해 공부했어요. 찾을 수 있는 모든 문헌을 읽고, 어떻게 시작됐는지 역사를 찾아보고, 마르크스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상당히 많은 연구를 했고, ‘악마와 칼 마르크스’라는 책을 읽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단히 무서운 일인데 읽어주셨던 것 처럼 대부분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어요.

– 흥미로운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우리는 비(非)자유적인 이념을 목격하고 있죠. 일부에서는 “깨시민(wokeism)”이라고도 하고요. “취소 문화”적 요소도 퍼져가고 있습니다만 저 역시 지난 몇 년 동안 독학을 하면서 그 뿌리에도 ‘마르크스주의’가 있다는 걸 알게 됐죠.

– 맞아요, 사실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제가 사회주의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인데 그런 건 전체 이데올로기의 일부일 뿐이예요. 지금 보면 정말 놀라운 점은 그 모든 것들에 촉각을 세우고 있어 보니, 매일 뉴스에서 보는 일들이 사회주의가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인 거예요.

– 국민들께서 모르고 계시는 것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점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 우선 제가 목사이기 때문에 사회주의가 하나님을 반대한다는 얘기에 많은 분들이 놀라요. 사회주의는 하나님이 없다고 믿지 않아요. 무신론자들이 아니란 거죠. 그들은 하나님을 반대해요.

사실 칼 마르크스는 하나님을 반대한 것도 아니예요. 악마를 지지하는 자였죠. 가까운 사람들조차 그가 악마에 붙들렸다고 느꼈어요. 그는 아주 어두운 곳에서 왔고, 책에도 썼지만, 그는 무시무시한 사람이었고 사회주의가 그의 전성기를 만들어 줬죠.

– 그런 얘기를 많은 분들이 못들어보셨죠. 예를 들면 박사님께서는 그의 시(詩)도 몇 개 읽어주셨는데요.

– 흥미롭더라고요.

– 맞아요.

– 그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고, 지옥을 위해 선택받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죠. 스스로는 구원의 희망이 전혀 없다고 봤고, 그래서 자신의 삶을 멋대로 악하게 살았는데 대부분 사람들에게서는 나올 수 없는 행동이죠.

– 정말 흥미로운데요. 말씀하시는 주장은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마르크스가 하나님을 반대했다는 데는 저희도 동의하겠습니다만, 물론 사회주의는 이후로 진화하기도 했는데 박사님께서는 사회주의가 하나님을 반대한다고 말씀하시는군요.

– 그래요, 그의 핵심 문구 가운데 하나가 하늘에서는 신을 없애버리고 땅에서는 자본가들을 없애버린다는 거였죠. 그가 만든 두 가지 계획이었는데 그게 정말 무서운 게, 저는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오늘도 동부에 있는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왔거든요.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주의에 매료돼 있는 거예요. 제가 책에 인용한 통계 일부분이 그 점을 보여주는데 18~25세 사이의 젊은이들 가운데 60% 이상이 사회주의가 멋지다고, 괜찮다고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그 과정에서 약속받는 무상 혜택들 때문이겠죠.

하지만 사회주의의 뿌리에 대해 알게 되면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보게 돼요. 저는 사회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그게 어떤 해로운 기반 위에 세워졌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칼 마르크스는 사악하고 끔찍한 인물이었죠.

– 그 얘기로 돌아가보고 싶은데요. 오늘날 현실에 대해서요. 10대도 포함해서 많은 젊은 친구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60% 넘게 사회주의가 살기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들이 꼭 하나님을 대놓고 반대하지는 않죠.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걸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 아니죠, 젊은이에 대해 말하는 건 대단히 심오한 일이예요. 기독교인이면서 사회주의자가 될 수는 없어요. 물과 기름의 관계라서 서로 섞이지 않아요. 어떻게 하나님을 반대하는 기독교인이 될 수 있겠어요? 그런 건 없어요. 이따금 그들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기를 좋아하는데 사도행전에 보면 “모든 물건을 같이 쓰라고” 했다면서요.

하지만 그건 사회주의에 대한 게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가진 걸 같이 쓰라고 한 거죠.

그래서 사회주의에는 성서적 근거가 없어요. 그게 구약이든 신약이든 관계 없이요. 근거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연구한 게 아니예요.

왜냐하면 사회주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의미하는 것과는 스펙트럼의 완전히 반대쪽에 있기 때문이죠. 사회주의에는 하나님을 위한 자리가 없어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