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웃는 ‘세젤잘’ 얼굴로 인스타 스타 된 댕댕이 (사진 11장)

황효정
2019년 12월 7일 오전 1:05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5:39

카메라 보정 어플로 사람 이목구비를 덧씌운 것 같이 생긴 강아지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스(Good Times)는 요즈음 해외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온 강아지, 노리(Nori)를 소개했다.

노리는 셰퍼드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으로, 올해 두 살 된 강아지다.

한 번 본 사람들은 그 미소를 잊지 못한다는 인상 깊은 강아지, 노리가 높은 인기를 끈 이유는 노리의 웃는 얼굴이 사람이랑 엄청나게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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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adventuring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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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my first pair of socks from @hiphoundshop to wear on my road trip so my feet don’t get hurt on hot pavement! Stylish, h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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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가 보일 정도로 강아지 중에서는 비교적 커다란 눈에 잔잔하게 미소를 띤 입꼬리와 도톰한 입술까지, 잘생긴 훈남 같은 생김새다.

노리의 식구인 케빈과 티파니(Kevin Hurless, Tiffany Ngo) 부부는 녀석이 아기일 때부터 사람 같은 미소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에 따르면, 산책을 나갈 때마다 거리 모든 사람들은 노리의 미소에 매료된다고. 또 웃음의 정체를 궁금해해서 질문을 건네는 사람도 많다.

부부는 “사람 같은 얼굴과 눈에 대해 종종 질문을 받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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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NationalDogDay!!! Time to celebrate, my fellow doggy friends – IT IS OUR DAY! (📸: @seattledog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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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보호자 부부가 운영하는 노리 전용 SNS 계정에는 “털 많은 사람 얼굴 같다”, “눈 보고 깜짝 놀랐다”는 댓글이 쇄도한다. 이에 영국 공영방송인 BBC 등에서도 노리를 다루기도 했다.

물론 친구들을 보면 꼬리를 흔들며 장난감을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게 행동은 영락없는 강아지다. 성격 또한 순하고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아래 귀여운 노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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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on Instagram versus me in real life. Perhaps I will start to include ~real me~ shots with all my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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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norichi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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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fun at work, 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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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words of Flynn Rider, “Here comes the sm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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