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달달고소한 한정판 신상 ‘호구마우유’를 출시했다

황효정
2019년 10월 26일 오전 4:27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6:01

달달 고소한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온 가운데, 빙그레가 호박고구마 우유를 출시했다.

지난 23일 유가공 전문 기업 빙그레는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신제품 ‘호박고구마맛우유’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존 바닐라맛 단지 우유에서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상 호박고구마맛우유는 쌀쌀한 가을·겨울철 간식인 고구마를 이용해 시즌 한정으로 나온 제품이다.

우유와 호박고구마가 만나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호박고구마맛 우유는 그 비주얼부터 군침을 삼키게 만든다.

맛은 비주얼을 넘어선다. 호박고구마 농축액이 그대로 담겨 고소하면서도 진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덜 달아 질리지 않고 많이, 또 오래 마실 수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우유에 고구마가 함유돼 하나만 마셔도 식사를 한 듯 속이 든든하다고.

실제 호박고구마맛우유를 맛본 누리꾼들은 우유에 고소함과 달콤함이 듬뿍 느껴진다는 후기를 내놓고 있다.

괜히 움츠러들게 되는 쌀쌀한 가을 날씨, 하루를 달콤하고 고소하게 충전하고 싶다면 신상 빙그레 호박고구마맛우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