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의무접종에 美 특수부대 네이비 씰 들고 일어났다!” [크로스로드]

2021년 10월 21일 크로스로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네이비 씰’ 대원들은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COVID-19 백신 의무 접종을 받지 않으면 배치될 수 없다는 소식에 네이비 씰 대원들은 의학적·종교적 이유로 신청을 통해 접종 면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 ‘네이비 씰’측 변호사인 R. 데이비스 야운츠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 데이비스 야운츠 변호사님 ‘Crossroads’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의뢰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은 영웅들이고, 국민들께서는 현재 군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아셔야 합니다.

– 우선 여쭤보고 싶은 건 물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만 여기에는 현역 복무자들도 포함돼 있는데 몇몇 네이비 씰 대원들이 백신을 맞지 않으면 부대에 배치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기에 반발하고 있고요. 변호사님에 대해 궁금한데요.

어떻게 이 사건을 맡으시게 됐고 이 모든 일들이 시작된 건가요?

– 예, 약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

저도 이 사건을 맡게 될 줄은 몰랐죠.

헌법을 담당하는 동료 변호사로부터 밤 11시 45분에 전화를 받았는데 그 친구가 대원들과 연결시켜 줬고 이틀 후에 30명이 넘는 네이비 씰 대원들과 상담하는 자리에서 자의적인 접종 데드라인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요.

어떻게 그런 일이 생겼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만 대원들은 기독교인들이었고 걱정이 됐는지 몇 달 동안을 질문했어요. 가이드라인이 어떻게 될지 데드라인은 언제가 될지에 대해서요. 결국 발표가 됐는데 면제원 제출 기한은 2주도 채 되지 않았고, 제출하지 않으면 부대 배치가 안 될 거란 거였죠.

이 친구들은 종교적으로 진지하게 걱정하고 있고 일부 대원들은 의학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원하고 있어요.

이 모든 사태에서 제 의뢰인들이 처한 가장 큰 문제는 자의적인 데드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