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국제유가 인하 위해 푼 석유…중국에 전략비축유로 들어가 [차이나 인사이더]

2022년 07월 18일 차이나 인사이더

바이든 행정부에서 미국의 기름값 인하를 위해 전략 비축유를 풀었다는 소식은 중국을 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시용으로 비축된 석유의 일부가 중국으로 보내졌는데 그러면서도 정부는 핵심 문제인 죽어가는 미국 에너지 산업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모시고 이야기를 나눌 분은 2016년 트럼프 리더십 위원회에서 공동 위원장을 맡았던 존 맥냅인데, 카터 행정부에서 일하면서 정책이 어떻게 에너지와 경제를 죽일 수 있는지 목격하신 분입니다.

저희는 미국 에너지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고, 계속되는 글로벌 분쟁의 한가운데서

그것이 왜 중국과 러시아에 이득이 되고 또 미국의 가정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 존 맥냅, 다시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고마워요, 데이빗.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 존, 바이든 행정부에서 전략 비축유를 유럽과 아시아에 판매하고 이제는 중국에까지 흘러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 위험성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 전략유 비축은 국가비상사태같은 문제에 대비해 에너지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바이든 행정부가 한 일은 중국의 전략유 비축량을 늘려주고 말았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휘발유 값을 낮출 목적으로 미국이 풀었던 원유량이 고스란히 중국의 전략 비축유 양을 늘리는 데 들어갔다는 겁니다.

전혀 말이 되지 않지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결정이죠.

이건 미국민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생각해 보면 그것은 물리적 실패와 정책 실패의 결합입니다.

COVID는 ‘검은 백조(black swan)’ 같은 사건이었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고, 사실 미국은 중국 우한의 연구소 일부에 자금을 대기도 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