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문화대혁명은 10년 전에 시작됐다” [ATL] 시 밴플리트 <중편>

2021년 11월 5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이번 American Thought Leaders는 ‘비판적 인종이론’의 부상과 자신이 어렸을 때 겪었던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비교해 뉴스에 대서특필 된 시 밴플리트 씨와의 인터뷰를 총 3부작으로 공개 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ATL] 시 밴플리트 “‘앤티파 (Anti-fa)’가 하는 일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과 같아” <상편> https://kr.theepochtimes.com/share/599470

– 그 말씀을 해주신 김에 현재 이야기로 넘어가 보죠.

저도 그랬지만 이번 일로 당신을 아시게 된 분들도 계실텐데요.

교육위원회 자리에서 나서서 마이크를 잡고 말씀해 주셨죠.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계기로 그렇게 하시게 된 건가요?

왜 그렇게 하시기로 한 건가요?

– 사실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건 오래 전 부터 보아 왔어요.

적어도 10년은 됐을 거예요. 하지만 전환점이 된 계기는 거리에서의 폭동으로 인한 혼란이었어요. 문화대혁명 때와 완전히 똑같다고 느껴졌죠.

이건 의심의 여지 없는 문화대혁명이라고요.

그 사건이 전환점이 됐고 내가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 앉아서 가치관이 맞는 몇몇 친구들과 불평만 늘어 놓을 게 아니라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지역에 있는 보수주의 단체에 가입했어요.

저는 살면서 한 번도 정치에 관여해 본 적이 없었어요.

공화당이나 그런 곳에 가입해 본 적도 없었고요.

대부분 중국인들도 저와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저 조용히 살고 싶어하고 정치적으로는 거의 관여하지 않아요.

저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예요. 하지만 내가 나서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입한 단체는 ‘라우든 카운티 공화당 여성 클럽’이라는 대단히 활발한 곳이었어요. 행동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교육위원회에 가서 따지자”는 거였죠.

제가 그랬어요.

“나는 이제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없는데..” “괜찮다. 납세자니까 가서 따지자”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 잠깐 예전으로 돌아가볼까 하는데요.

미국에 오셨을 때 연세가 26, 27세셨죠. 정확히 어떻게 여기 오시게 된 건가요?

어떤 것에 이끌려서 오셨나요?

– 오, 그래요. 사람들은 다 알죠.

무엇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지는 모르더라도 미국이 지구상에서 최고로 좋은 곳이란 건 알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의 꿈이예요.

저는 대학원에서 영어 공부를 위해 조교직을 얻을 기회를 얻었어요. 그래서 제가 미국으로 간다고 할 때 많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았죠.

– 그럼 몇 년을 계셨는지는 몰라도 여기 오셔서 발견하신 게 있으실 텐데요.

기대에 만족하셨나요?

여기 오셔서 어떤 점들을 보셨나요?

– 오, 생각이 크게 바뀌었죠.

몇 년 전에 공부를 했었는데 특히 제가 생생하게 기억하는 건 영어 수업을 듣고 있었고, 보고서를 쓸 책을 하나 선정해야 했어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