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對中 정책, “무지와 오만 그리고 탐욕에서 벗어나야” [스폐셜 리포트]

2022년 06월 28일 차이나 인 포커스

일부에서는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무역전쟁에 대해 우선 검토해 봐야 할 것이 있다고 앳킨슨 박사는 지적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게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시작했다고 하시는데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지난 15년간 신나게 폭격을 두들겨 맞다가 이제 와서 폭격을 되갚아주겠다고 한들 그걸 두고 전쟁을 시작했다고 할 수는 없죠.

트럼프가 한 일은 중국이 규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 있다는 걸 인식한 것뿐이었어요.

그들은 기술 이전을 강요하고 지적 재산을 훔치고 있었으니까요.

사이버 절도 행위.. 그건 규칙에 따른 행동이 아니죠.

중국은 미국 경제를 상대로 족히 20년간 전쟁을 선포해 온 겁니다.

– 두 초강대국이 주요 분야를 넘나들며 경쟁을 계속함에 있어 미국이 패배할 경우 그 결과는 어떤 모습일까요?

앳킨슨 박사에 따르면 어떤 산업이 가장 위험에 처해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매우 기술적이거나 숙달하기가 매우 힘든 고급 산업들인데 넓은 몸통을 가지고 있는 보잉 787기 항공기 같은 걸 생각해 보면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내기란 대단히 힘들죠.

전문성을 가지려면 몇 년이고 걸릴 겁니다.

문제는 일단 우리가 그 능력 일부를 잃을 경우 우리 회사들이 중국과의 경쟁에 밀려 사업을 축소하거나 밀려나게 될 텐데 그걸 다시 만회하기란 대단히 어려울 겁니다.

– 경제적 영향뿐 아니라 어떻게 그 산업들이 이용될지 또한 우려를 자아냅니다.

– 그것이 중요한 또 한 가지 이유는 이들 산업이 민수/군수 양용이 가능하단 점인데 말하자면 상업적 용도도 있지만 국방 용도로 확산 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만일 그런 고급 기술 능력들을 잃게 되면 우리 방위 산업의 기반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