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아메리카노’

연합뉴스
2020년 01월 25일 오전 12:20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5:24

명절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출액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음식 1위는 아메리카노였다.

아메리카노의 매출액은 26억4천559만9천원, 매출수량은 67만6천182개였다.

2위는 커피음료 완제품으로 21억7천591만4천원어치, 94만114개가 팔렸다.

고속도로+휴게소 (CG) | 연합뉴스

1위와 2위 모두 ‘커피류’인 셈이다.

3위는 호두과자로 20억8천666만6천원어치, 52만4천259개의 매출을 기록했다.

4위는 떡꼬치(15억8천270만4천원·46만1천852개)가, 5위는 스낵(11억8천504만1천원·52만9천333개)이 각각 차지했다.

6위 핫도그(11억2천961만9천원·32만8천202개), 7위 국밥(11억2천936만5천원·14만8천291개), 8위 담배(11억187만5천원·24만3천345개), 9위 어묵우동(8억4천239만2천원·15만3천324개), 10위 카페라떼(8억1천734만2천원·17만6천508개)가 뒤를 이었다.

이후삼 의원실, 한국도로공사 제공 | 연합뉴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