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통설’ 트럼프, 힐러리와 민주당에 소송 [팩트매터]

2022년 03월 28일 팩트 매터

매일 보내드리는 ‘Facts Matter’ 업데이트!!

저는 여러분의 진행자 ‘에포크타임스’의 로만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최근 소송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맞습니다. 3일 전, 몇 년간의 공방 끝에 트럼프 대통령은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소송에서 승리해 소송비용 30만 달러를 돌려받게 됐습니다.

소송 승리 직후, 그러니까 바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소송 대상은 힐러리 클린턴의 악명 높은 ‘스틸 문서’ 배후에 있는 전직 영국 스파이 크리스토퍼 스틸이며, 그 외에도 30여 명이 더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인물들이 트럼프가 러시아와 결탁했다는 거짓 내러티브를 위해 전국적인 음모를 꾸몄다는 것이 소송의 요지입니다.

물론 전부 5~6년 전 일이지만 존 더럼 특별검사의 최근 수사가 진척되면서 막후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훨씬 선명한 그림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소송은 108 페이지로 이뤄져 있습니다만 해당 부분을 발췌해서 읽어드리겠습니다.

“그들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증거를 위조하고 법집행을 기만하고, 매우 민감한 데이터 소스에 대한 접근을 악용한 일은”

“너무나 터무니없고 파괴적이며 선동적이어서 ‘워터게이트’ 사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잠깐 말씀드리자면, 저희 ‘에포크타임스’가 스파이게이트를 추적한 건 2016년부터입니다.

솔직히 다양한 인물들이 얽혀 있어서 그 세부 내용은 믿기 힘들 정도로 복잡합니다.

사건의 전모를 보기 위해서는 몇 장의 커다란 관계도를 그려야 할 정도였죠.

영상 하단의 상세설명란에서 보고 계신 관계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후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한 건 겨우 최근이 되어서였습니다.

몇 주 전, 스파이 수사를 이끌고 있는 존 더럼 특별검사는 민주당이 돈을 주고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 집무실 심지어 백악관 서버에 잠입했다는 내용을 담은 법원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까지 말입니다.

존 더럼의 수사가 진척을 보이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