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럼 특검, “힐러리, 백악관 서버 사찰 청부 드러났다” [팩트매터]

2022년 02월 24일 팩트 매터

매일 보내드리는 ‘Facts Matter’ 업데이트!

저는 여러분의 진행자 ‘에포크타임스’의 로만입니다​.

오늘은 존 듀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이 주제에 대해 언론이 침묵하고 있다보니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존 듀럼은 2016년 대선 당시 터진 ‘러시아 게이트’의 진실을 파헤치는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특별검사입니다.

그의 사건에 비교적 의미 있는 진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흘 전 법원에 제출된, 여기 보시는 새로운 파일에 따르면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와 더불어 백악관 서버에 침투하기 위해 돈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생긴 일들입니다.

본 파일에 의하면 민주당은 현직 대통령을 염탐하기도 했다는 뜻입니다.

파일의 내용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앞으로 등장할 3명의 주요 행위자들을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특검인 존 듀럼이 있고요. 다음으로 마이클 서스먼은 당시 힐러리 측 변호사로, ‘퍼킨스코이’라는 로펌에 일하면서 2016년 대선 기간 중 민주당 전국위원회와 힐러리 클린턴을 변호했습니다. 지금은 FBI에 위증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죠.

마지막은 IT 기업가 로드니 조피로, 여러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버지니아에 소재한 ‘NewStar Inc.’ 수석부회장으로 다양한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여러 나라 기업과 정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흘 전 법원에 제출된 새로운 파일에 의하면 클린턴 선거캠프의 변호사들은 로드니 조피에게 돈을 지불하고, 선거 전후로 트럼프의 서버에 침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정부와 결탁했다는 내러티브를 확립하기 위해서였다는 게 특검 측 주장입니다.

클린턴 측 변호사들은 기술 기업이 발견한 내용을 취합한 뒤 트럼프와 러시아가 공모했다는 증거로 FBI에 전달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대단히 복잡하기 때문에 제가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