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자려는데 불 끄러 가기 귀찮아, 대신 꺼주는 기계를 만들었어요”

김연진
2021년 01월 16일 오후 1:15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12:01

자려고 누웠는데, 방에 불을 꺼야 한다. 일어나서 불을 끄러 가기엔 너무 귀찮고, 안 끄자니 방해가 된다.

이런 고민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자동으로 불을 꺼주는 기계는 없을까, 아니면 리모콘처럼 누워서 원격으로 끌 수는 없을까.

상상만 하던 것이 실제로 가능해졌다. 이런 고민을 하던 누군가가 현실에서 가능하도록 기계를 발명한 것이다.

Minibig

결국, 원격으로 형광등 스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떡 하니 등장하고 말았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설치도 쉽고,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연결만 해주면 누워서도 원격으로 형광등 스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알람처럼 시간을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그 시간에 불을 꺼준다고.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제품을 사용해본 누리꾼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누리꾼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길래 한 번 사봤는데,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어 “침대에 누워 있다가 잠이 오면 불 끄러 가야 하는데, 그게 너무 귀찮았다. 그런데 이것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불을 끌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나도 한번 사봐야겠다”, “진짜 침대에서 스위치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고 멀다”, “너무 유용한 아이템”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