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조회수 500만 돌파해 ‘BBQ치킨’ 광고 모델 발탁된 황광희

이서현
2020년 09월 4일 오후 1:38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5:58

유튜브 콘텐츠 ‘네고왕’ 1회가 드디어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광희는 조만간 BBQ치킨 모델로 얼굴을 비추게 됐다.

지난달 7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 공개된 ‘네고왕’ BBQ편이 시작이었다.

‘네고왕’

치킨 드랜드 BBQ 본사를 찾아간 광희는 윤홍근 회장과 치킨 가격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18000원 짜리 황금올리브치킨과 치즈볼 서비스를 11000원에 판매하겠다는 계약서를 받아냈다.

광희는 BBQ치킨 모델에도 욕심을 보이며 슬쩍 제안했다.

그러자 윤 회장은 ‘조회수 500만’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네고왕’

이후 윤 회장과 광희의 팽팽한 티키타카 덕분에 ‘네고왕’은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광희의 BBQ치킨 모델을 염원하며 매일 영상을 돌려보는 구독자도 생겼다.

덕분에 영상 공개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달 31일 500만 조회수를 돌파할 수 있었다.

BBQ 공식 인스타그램

BBQ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예능 네고왕 일편 오백만 조회 드디어 달성 투비컨티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광희의 모델 발탁을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했던 팬들도 미리 축하했다.

구독자들은 “모델을 기원하며 1일1네고왕 했어요” “비비큐는 어서 광고를 찍으라!!” “이게 무슨 일이야. 광희야 축하해” “광희에게 진심인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걸 광희가 알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고왕’은 광희가 고객 대표로 각종 기업 대표를 만나 치열하게 협상을 벌이는 유튜브 콘텐츠다.

누구를 만나도 기죽지 않는 광희의 당당함과 재치넘치는 입담 덕분에 지금까지 공개한 4개의 영상 모두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