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더니 ‘국방부’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 편의 ‘드라마’를 찍은 비투비 육성재

이현주
2020년 09월 15일 오후 3:37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5:51

군생활 중인 비투비 육성재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4일 국방부 유튜브 채널은 스파오와 함께 제작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국방부 유튜브 채널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부를 전하세요’ 챌린지로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상 속 육성재는 군복을 말끔히 차려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육성재는 예전과 다름 없이 훈훈하고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국방부 유튜브 채널

짧은 머리에 늠름한 분위기가 더해져 팬심을 설레게 했다.

그는 군복뿐 아니라 생활복 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육성재는 영상을 통해 군대 내 일과, 식사, 개인정비 시간 등을 보여줬다.

국방부 유튜브 채널

영상 속에서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소중했던 평범한 하루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다시 웃을 평범한 내일을 기다립니다” “모두가 함께 달리는 그날까지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부를 전하세요”라고 말했다.

국방부 유튜브 채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잘생겼다” “‘태양의 후예’ 보는 줄”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육성재는 지난 5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11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