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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현 체형교정운동 원장 “두달간 시달린 우울증이 달아나다”

2016년 05월 11일

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은 고지현(高知賢) SNPE 체형교정운동 원장은 “션윈을 보니 치유되는 것 같아요. 나의 아팠던 마음이 가라앉았고, ‘아! 나도 이제 힘차게 다시 살아갈 수 있겠구나’하는 희망이 가득 찼어요. 저는 정말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어요”라며 션윈을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NTD TV) 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은 고지현(高知賢) SNPE 체형교정운동 원장은 “션윈을 보니 치유되는 것 같아요. 나의 아팠던 마음이 가라앉았고, ‘아! 나도 이제 힘차게 다시 살아갈 수 있겠구나’하는 희망이 가득 찼어요. 저는 정말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어요”라며 션윈을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NTD TV)

고지현(高知賢) SNPE 체형교정운동 원장은 “션윈을 보니 치유되는 것 같아요. 나의 아팠던 마음이 가라앉았고, ‘아! 나도 이제 힘차게 다시 살아갈 수 있겠구나’하는 희망이 가득 찼어요. 저는 정말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어요”라며 션윈을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 여기 오기 전까지 두 달간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공연을 보러 오기 힘든 정도였는데, 저는 왔습니다. 한 번의 공연이지만 마치 대여섯 번 본 것처럼 지금 힘이 넘쳐요. 아마 제가 공연을 보지 못했다면 분명 계속 우울했을 거예요. 션윈은 화려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인간을 지극히 소중히 하는 존중감을 느끼게 했어요. 나도 저 무용수들처럼 힘낼 수 있겠구나! 이 시간을 위해 얼마나 굉장한 연습을 하고 몸 관리를 하고 그랬을까요. 저는 진심으로 박수를 정말 많이 쳤어요.”

“아직도 가슴이 뛰어요. 정말 너무나!!…” 말을 잊지 못할 정도로 감격한 고지현 씨는 2년 전 동영상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션윈 월드투어를 알게 됐다. 10일 학수고대하던 션윈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처음 본 그녀는 “직접 와서 감동적인 무대를 보니 동영상과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션윈이 한국에 오면 꼭 보겠다고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KBS홀에서 공연이 취소되는 바람에 한번 밖에 보지 못했어요. 서울 공연을 했으면 저는 연속해서 보았을 거예요. ‘오늘 이게 마지막이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라며 아쉬워했다.

“작품을 봤을 때 도무지 왜 중국대사관이 취소 (압력을 KBS에 넣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한국의 판사와 검사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엄청난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작품을 관객들이 보지 못하게 하다니 KBS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중국에서 못하는 공연이라고 왜 KBS가 함께 금지를 하는 건지…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여기가 북한도 아니잖아요! 션윈은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인데 왜 할 수 없을까요!”

고 원장은 이어서 션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각 작품마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계속 바뀌는데, 저는 이런 느낌은 처음 받았습니다! 마치 구름 위에서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어요. 션윈의 색은 화려함이 절정을 이루었어요! 이런 보기 드문 색감은 시각적 감각을 뛰어넘어 저를 굉장히 시원하게 만들었어요.”

고 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전공이었던 성악을 접은 뒤, 미술, 체육 분야 뿐 아니라 예술계에도 종사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화려함을 좋아해서 션윈의 무대, 의상, 소품 등 모든 부분을 세밀하게 눈여겨봤다고 한다. “손수건 춤과 긴 소매춤이 정말 아름답고 굉장한 감동을 주었어요. 큰 부처님이 영상화면을 가득 채웠을 때는 정말 기뻤고 정말 신기했어요.”

그녀는 또 “중간에 소프라노 무대와 단독 악기 연주도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사회자 시간이 있고, 중간 쉬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각 작품에 대해 되돌아 생각하고 음미할 수 있었어요. 또 이어서 보게 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어요”라며 감탄했다.

또한, 그녀는 션윈 음악이 아주 특별하다고 말했다. “마치 음악에 어떤 향기가 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작품마다 매번 달라지는 연주가 어떤 것은 나를 달콤하게 하고, 어떤 음악은 청량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때론 맵고 때론 쓴 약같이 또, 때로는 따뜻하고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느꼈어요. 덕분에 저의 사고가 아주 활달해졌어요.(웃음)”

중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는 그녀는 “하지만 션윈을 보니 ‘중국인도 좋은 사람이구나. 정말 따뜻한 민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 2년이나 10~20년이 아닌, 수천 년을 이어온 문화. 그 정신을 하나하나 이어 만든 중국 고전무용이잖아요. 그 정신이 굉장히 마음에 깊이 와 닿았어요”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60년대 말 중국 문화혁명을 다룬 작품인 ‘작은 스님과 홍위병’, 파룬궁 수련자의 역경을 다룬 작품인 ‘희망이 있는 미래’를 언급하며, “인권을 박해하는 장면에서는 제 가슴이 아팠고 또 선(善이) 이기는 장면에서 무척 큰 감동을 받았어요. 중국에서 일어나는 탄압은 굉장히 불합리하게 느껴져요. 인간은 존중받아 마땅하고 인권도 존중받아야 해요. 정신 수양과 마음가짐은 아주 중요한 것인데 마음의 목소리를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션윈 공연도 여기저기서 아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그녀는 션윈을 꼭 가족과 함께 보라고 권했다. “어린 자녀들도 충분히 감동받을 만 해요. 션윈을 보는 날은 남녀노소 아무 상관없이 힐링과 치료가 되는 그런 시간이 될 겁니다.”

끝으로 그녀는 내년 션윈도 절대 놓치지 않겠다면서 션윈예술단 총감독님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제 공연을 보게 됐으니 매년 션윈을 기다릴거예요. 1년에 한 번씩 힐링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꼭 봐야겠어요. 더구나 공연이 매년 새롭게 바뀐다고 하니! 총감독님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션윈은 사람이 만든 작품 같지 않아요. 이건 정말 신이 돕지 않는다면 만들기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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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한국프레스센터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