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못 내려가는 아기 인절미 위해 주인이 나섰다 (영상)

황효정
2020년 10월 30일 오전 10:01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5:15

계단을 내려가지 못하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를 위해 보호자가 네발로 기어 보였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단 첫 경험’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주인공은 해당 누리꾼이 기르는 반려견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프레디(Freddie).

 

프레디는 집안 계단 앞에 서 있었는데, 어린 프레디는 아직 혼자 힘으로 계단을 내려간 적이 없었다.

사랑하는 주인님은 계단 밑에 있고, 주인님한테 가고는 싶은데 계단은 너무 높고. 프레디는 무서운지 낑낑거리며 망설였다.

이에 보호자가 나섰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Freddie Dog(@thelifeof_freddie)님의 공유 게시물님,

 

프레디의 보호자는 계단으로 올라와 직접 양팔을 두 앞발처럼 쓰며 네 발로 계단을 내려가는 시범을 보였다.

보호자가 그렇게 네 발로 내려가자, 프레디는 용기를 냈다.

보호자가 하는 대로 스스로 네발을 써서 계단을 내려가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