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기 ‘우주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스페셜리포트]

공상과학소설 속 우주전쟁은 현실이 될까요?

우주는 점점 더 무기화되고 있습니다.

아주 동떨어져 있는지도 모르지만 지구에서 느끼는 위험은 너무나도 현실적입니다.

미국민들은 즉각적인 영향을 느낄 것입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거나 은행에서 돈을 인출할 때 말이죠.

엄청난 위협이 될 것입니다.

이번 특집 리포트에서는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진행될지 짚어봅니다.

현재 취해지고 있는 일들과 왜 우주가 그리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China in Focus’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티파니 마이어입니다.

우주는 마지막 개척지로 불려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수십 년간 우주로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쟁의 양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주가 무기화되고 있습니다.

국방정보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우주는 점점 더 군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의 군사화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진짜 문제는 무기화입니다.

‘우리가 무기 플랫폼을 우주에 보낼 것인가’

‘우주에 있는 위성들을 무기로 위협할 것인가’ 같은 문제죠.

‘Winning Space: 미국은 어떻게 초강대국으로 남을 것인가’의 저자 브랜든 와이커트의 말입니다.

국방정보국 보고서는 중국과 러시아 모두 우주를 현대전에서 이기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있었던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은 세계를 무방비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와이커트는 “검은 백조(black swan)”과 “회색 코뿔소(gray rhino)”의 차이점에 주목합니다.

“블랙 스완”이란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 발생했을 경우 기존의 질서를 완전히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사건을 말합니다.

그런 일은 새로운 평형점이 발견될 때 까지 계속되고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