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쟁 불가피하다” 중국 전 해군 중령

2020년 11월 12일 차이나 인 포커스

*기사 하단에 영상 있습니다.

전 중국 해군 중령이 중국정부가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NTD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중국이 군사적 긴장감을 점점 더 높이고 있습니다. 과연 전쟁이 일어날까요?

전쟁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말한 전 중국 해군 사령부 중령 야오 청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대만이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중국공산당에게 결정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중국공산당이 항복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 국민들을 구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오 청 | 전 중국 해군 사령부 중령]
“중국공산당은 역사의 무대에서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손에 많은 피가 묻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포기하면 사람들이 빚을 받으러 올 것이라는 점을 알기 때문에  무기를 놓지 않고 14억에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죽으려 할 겁니다. 전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대규모든 소규모든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끝까지 싸우기 위해 공산당은 모든 군인을 희생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야오 청은 말했습니다. 인민해방군은 중국공산당의 명령을 따를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중국공산당이 정보를 심하게 검열하고 있고, 인민해방군은 자신들이 싸우는 진짜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야오 청 | 전 중국 해군 사령부 중령]
“그들이 진실을 알면 싸우지 않겠죠”

보통 군인의 가족들은 자신의 아이가 외동이기 때문에 참전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에 따라 부모와 조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외동이 많습니다. 부모들에게는 전쟁으로 유일한 자식을 잃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야오 청 | 전 중국 해군 사령부 중령]
“단 한 번의 폭발로 넓은 지역이 날아갑니다. 살아돌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싸우려는 군인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공산 정권을 종식시키고 전쟁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중국공산당의 경제를 붕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